요즘 스마트폰을 안 가진 사람이 없을 정도로 스마트폰을 대다수가 가지고 있다.
스마트폰을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만큼 스마트폰으로 인하여 여러 질환들도 생겨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일자목 증후군이다.
요즘 일자목 증후군 환자는 스마트폰 세대가 많다. 주로 10대 부터 30대까지의 비중이 약 60%로 매우 높다.
과거 일자목, 목 디스크, 허리디스크와 같은 척추 관절 질환은 노인성 질환으로 많이 알려져 있었는데, 최근에는 주로 젊은층 사이에서 많이 나타난다고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일자목이란?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잘못된 자세가 습관화 되면서 경추뼈가 C자형에서 일자형으로 바뀌게 되는 것을 말한다. 최근 젊은층 사이에서 일자목 환자가 급증한 이유가 바로 스마트폰 사용의 폭발적인 증가이다.
일자목을 방치하고 자세 교정,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위험하다. 그 이유는 목 디스크로 발전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따라서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10대부터 30대까지의 젊은층 사람들 중 일자목 환자들은 잠재적인 목 디스크 환자라고 볼 수 있겠다.
목 디스크 환자는 주로 40대에서 시작하여 50대에 정점을 찍는다. 그 이유는 10대부터 30대까지 적절한 관리를 해주지 않고 일자목을 방치하면 40대부터 근력이 약해져 목 디스크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른나이에 방치하지 말고 미리미리 예방하여 나이 들어서 목디스크로 발전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일자목 거북목 차이
일자목은 보통 목에 C자 곡선이 없고 일자로 곧게 펴져있거나, C자 반대로 꺾였을 경우를 말한다. 일자목의 가장 큰 문제점은 충격을 완화하는 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충격이 생겼을 때 충격을 완화하는 역할을 할 수 없어서 작은 충격에도 척추와 머리에 그대로 전달되어 위험하다.
거북목은 목의 곡선이 C자 형태여도, 머리의 위치가 몸에 비해서 앞으로 나와 있는 경우를 말한다. 앞으로 당겨진 목 때문에 고개를 뒤로 젖히는 자세도 불편하고 통증이 생겨 힘들다. 이를 계속 방치하게 되면 고개를 좌우로 돌리거나 앞뒤로 움직이는 것도 불편해질 수 있다.
일자목과 거북목은 머리를 지탱하는 척추뼈에 이상이 생긴 것이기 때문에 제때제때 치료하여 여러 통증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좋다.
일자목 교정운동
일자목 교정운동을 할 때 근육 강화 운동및 스트레칭을 주로 해주면 효과적이다.
· 턱을 당기거나 날개뼈 모으는 동작을 약 20 ~ 30초간 유지한다. 이러한 동작은 목 앞쪽에 있는 속 근육과 등 뒤쪽 날개뼈 사이의 근육을 대상으로 하여 일자목을 교정시키는데 효과적이다.
· 일자목은 주로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생기므로 스마트폰 사용 중 30 ~ 40분 마다 약 10회 정도 목을 가볍게 돌리고, 목 전후면의 근육을 쭉 늘려준다.
· 집에 탄력밴드가 있다면 탄력밴드를 이용한 운동도 좋다. 대표적으로 래터럴 레이즈가 있는데 빠르지 않은 속도로 3 ~ 5세트를 실시한다. 1세트 당 10 ~ 20회 정도 수행하고, 세트 간 약 1 ~ 2분 휴식을 갖는다.
· 제일 좋은 방법은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 일자목으로 인해 두통이 발생하거나 어깨가 아프다면 얼음찜질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 목 주변 근육을 가볍게 마사지 하여, 근육 뭉침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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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목 치료방법
일자목 치료방법은 다음과 같다. 초기에는 약물, 물리, 도수치료를 시행하고 자세교정도 병행하여 진행한다.
이렇게 했는데도 잘 낫지 않는다면, 목 디스크까지 발생이 된 경우다. 이럴 경우 시술 · 수술적 치료를 해야할 수도 있다. 자세한 건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일자목 치료방법]
· 자세교정
· 물리치료
· 약물치료
· 도수치료
· 인공디스크 치환술
· 운동 및 스트레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