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가 벌써 끝나가고 다시 일상이 시작되는 추석연휴의 마지막 밤이다.

막바지 귀경객들은 넉넉한 고향의 푸근한 정으로 저마다 아쉬움을 달랬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는 풍성한 가을 축제를 개최하여 추석의 풍성함을 나누고는 한다.

 

추석연휴 기간에 고속도로 통행료가 무료였다.

그렇다 보니 고속도로 대부분이 정체가 되곤 하였다.

나역시 추석연휴에 경기도와 서울로 여행을 갔었는데, 고속도로에 차가 얼마나 많은지 정체가 너무 심하였다.

 

이럴 거면 차라리 국도로 이동하는 것이 더 나을 거 같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 

 

고속도로 정체는 다양한 이유로 발생하는거 같다.

특히 교통량이 급증하게 되면 휴일, 주말, 축제 등 특별한 이벤트가 있으면 통행량이 급증하기 때문에 정체가 발생한다.

그리고 도로위에서도로 위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고속도로가 정체되는 주요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사고가 발생하면 도로 위에서 사고 난 차량들이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차선을 막고 있는다고 보면 된다. 

그렇게 되면 다른차들이 통행할 수 없기 때문에 고속도로가 마비되고 정체가 시작된다고 보면 된다. 

 

큰 사고인 경우에는 어쩔수 없지만, 경미한 사고에서 비상등을 켜고 도로 위에 서있는 차량들을 보면 정말 안타깝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본인들이 편하자고 도로 차선을 막는것이 아닌가?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매너가 있다면 사고 부위 사진을 찍고 차량을 이동하여 타 차량에 방해를 주어서는 절대 안 된다. 하지만 요즘 사고 난 차량들을 보면 차선을 막는 것이 기본인 거 같다.

 

그리고 갑자기 내린 폭우에 의해 도로가 정체될 수도 있다. 왜냐하면 비가 오게 되면 최고속도에서 40% 이상을 감속해야 한다. 폭우가 오면 아무리 좋은 차라고 해도 과속을 하게 되어 미끄러움을 피할 수는 없을 것이다. 본인이 운전을 잘한다고 자만하면 절대 안 된다.

다시 한번 기억했으면 좋겠다. 비가 내려서 바닥이 젖어 있으면 최고속도에서 40% 이상을 감속해야 한다.

 

고속도로에서 정체를 피하려면 사전에 교통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매우 큰 도움이 된다. 교통 체증이 예상되는 구간을 지도로 파악하거나 도로 CCTV를 확인하면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하다. 

하지만 가장 좋은 것은 차를 놔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이러한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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