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들은 맥주를 많이 좋아한다.

세계적으로 칭다오 맥주하면 알아주는 맥주고, 얼핏 듣기론 독일에서 이 맥주를 만들었다고 들었다.

특히 티비에서 양꼬치하면 칭다오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매우 유명한 맥주다.

하지만 이 맥주가 큰 논란에 휩싸였다

바로 한 작업자가 원료에 노상방뇨를 한것이다.

이 사건으로 인해 칭다오 맥주는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정말 말도 안나오는 사건이다.

 

칭다오 맥주는 기나긴 역사를 자랑한다.

무려 120년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의 4대 맥주이며, 칭다오 맥주 생산공장 원자재에

노상방뇨 하는 영상이 전세계적으로 퍼졌다.

 

이 사건이 터지자 마자 칭다오 맥주의 공식 수입원은 비어케이라는 회사는 입장문을 밝혔다.

입장문의 전문을 보면 해당 논란의 맥주의 공장과 자기들이 수입하는 공장의 위치가 다르다는 것이다,

하지만 누가 믿겠는가?

특정공장에서 불미스러운 사건이 있었다 하더라도, 사람들 인식은 칭다오라는 브랜드를 찾이 않게 도리것이다.

 

식품의약품 안전처도 문제가 생긴 공장에서 제조된 맥주는 국내에서 수입하고 있지 않다고 한다.

해당 공장은 국내에서 수입하는 해외 업소로 등록이 되어있지 않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논란의 해명에도 국내에서는 충격과 공포는 사그라 들고있지않다.

위에서 말한거처럼 같은 맥주인데 다른공장은 괜찮냐 라는 공포이다.

 

이러한 사건이 있고나서는 사람들의 인식이 많이 바뀐거같다.

이제 맥주를 마시는거보다 와인이나 위스키로 눈을 많이 돌린거 같다.

 

칭다오 맥주에서 제품 관리에 대한 허술하지 않냐 라는 논란도 커지고 있고 회사의 이미지 손상 뿐만 아니라 매출에 큰 영향을 주는 사건이였다.

칭다오 공장에서는 진상을 조사중이며 화질이 좋지 않아 해당 영상만으로는 노상방뇨의 진실을 알수없다고 얘기한다.

영상 제작 기술이 뛰어나 조작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한다.

 

본 공장을 관리하는 시에서는 조사팀을 꾸려서 조사 중이며 모든 원료를 봉인했다고 한다.

만약 해당 내용을 면밀히 조사하여 사실로 밝혀지면 엄벌에 쳐한다고 하였다.

 

칭다오 맥주 3공장은 칭다오 매출의 증가로 공장을 증설하였고, 2018년 75만킬로리터 였던 맥주 생산량을 작년 120만키로리터까지 늘려서 세계적인 규모로 키웠다.

 

독일인과 영국인이 설립한 칭다오 맥주는 쉐화,옌징, 하얼빈 맥주와 같이 중국의 4대 맥주로 널리 알려져있다.

 

중국의 식재료 논란은 과거부터 유명하였다.

인체 유해 화학물질인 멜라민을 함유한 분유가 유통되기도 하였고, 가짜 계란을 만들어 중국 내수에 풀려 중국 국민이 불안감에 휩싸인적도 있어다.

 

이렇게 중국에서 논란이 많게 되면 한국 소비자들은 더이상 중국 제품을 찾지 않을거같다.

물론 식당을 하시는 분들은 가격면에서라도 중국 제품을 이용해야 하는데,

일반 가정집에서 요리를 해드시는 분들은 중국산을 더이상 애용하지 않을거같다.

 

중국산은 저렴하거나 가격대비 성능면에서 사용을 많이 하지만 음식 식자재는 가성비가 좋지 않은거같다.

이런 상황에서 음식에 대한 논란이 계속 생기게 되면 더이상 중국음식은 먹을 수가 없다.

 

중국의 위생은 해결될 수 있을까?

먹을걸로 장난치는 중국음식을 언제 마음 편하게 먹을수있을까?

 

중국 내부적으로 이러한 문제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는지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 식자재도 관리를 철저하게 하여 안심하고 먹을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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