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인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확산이 되고 있으며, 확진자가 매우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코로나에 확진이 되어 완치가 되는 경우 적절한 재활운동을 통하여 이전 삶의 수준으로 돌아갈 수 있는 재활운동을 알아보겠습니다.
호흡관리
오미크론에 확진이 되면 호흡곤란은 흔하게 겪는 증상입니다. 그리고 오미크론에 확진이 되어 집에만 있다보니 힘과 체력을 손실하게 되며, 발병 자체만으로도 본인의 숨이 매우 가빠지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을 시 호흡관리를 꾸준히 하는 것이 폐 기능 회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호흡 곤란을 줄일 수 있는 자세들
아래 자세들을 취하게 되면 호흡 곤란으로 인하여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 엎드린 자세 : 배를 바닥에 대고 엎드려 눕습니다.
- 옆으로 높게 누운 자세 : 머리와 목을 지지하고, 무릎은 약간 구부려 옆으로 눕습니다.
- 앞으로 기대어 앉은 자세 : 테이블에 앉아 허리부터 머리까지 앞으로 수여 베개에 기대 안정 자세를 취합니다.
- 앞으로 기대어 앉은 자세 : 의자에 앉아 무릎이나 팔걸이에 팔을 얹고, 몸을 앞으로 숙입니다.
- 옆으로 기대어 선 자세, 병에 등을 대고 선 자세, 벽에 머리를 대고 선 자세
호흡관련 운동 및 호흡 관리
본인의 폐 기능 회복을 위하여 들숨 때 가로막을 수축하고 날숨 때 가로막을 이완하는 운동을 꾸준히 하게 된다면 오미크론 완치 후 폐기능의 회복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발병 후 바로 운동하는 것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일상생활 관리
사람이 일상생활을 즐기며, 씻고, 먹는 행동의 일은 본인의 많은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오미크론 감염 이 후 이전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이 됩니다. 본인의 일상생활 관리를 잘 준수하여 에너지 회복에 전념해야 합니다.
신체활동 및 운동
오미크론에 확진이 되어 입원하는 동안 신체활동량이 줄어 근력 약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신체활동량을 늘일 수 잇는 집안일을 새로 발굴한다거나, 진행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전하게 운동하기
코로나 재활을 위해 안전하게 운동을 위해서는 하기 준수사항을 준수 부탁드립니다.
- 입원전 이동에 어려움을 겪은 분
- 입원 전이나 입원 중 낙상을 경험한 분
- 운동이 건강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는 질환
- 심혈관 질환, 폐 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분
- 산소를 달고 있는 분에게 반드시 의사와 상의한 후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
적절한 수준에서 운동하기
본인 건강 수준에 맞게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체적 특성과 환경을 고려하여 안전한 수준부터 운동을 시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준비운동으로 몸을 풀어 유산소 운동과 근력강화 운동 위주로 본인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삼키기 관리
오미크론에 확진이 되어 입원을 하게 되면 먹고, 마시고, 삼키는 데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하기 방법으로 관리를 부탁드립니다.
- 먹거나 마실 때는 항상 똑바로 앉은 자세를 유지, 식후 최소 30분 동안 바른 자세를 유지한다.
- 턱을 가슴 방향으로 당기고 삼킨다.
- 묽은 음식에서 사레를 들린다면 된 음식으로 변경한다.
- 음식을 목구멍에서 식도로 밀어내 힘껏 삼킨다.
- 음식을 천천히 조금씩 먹고 삼키기 전에 잘 씹는다.
- 한 번에 많은 양의 식사가 힘들면, 적은 양을 여러 번에 걸쳐 먹는다.
- 기침이 나거나 먹고 마실 때 호흡이 곤란해지면 식사를 멈추고 휴식을 취한다.
- 빨대로 물을 마시는 걸 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