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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간장 진간장 차이 알아보기
간장은 음식의 간을 맞추는 역할을 하며, 콩을 소금물에 발효시켜 만든다.콩 이외에도 다른 곡식이 들어가기도 하며, 발효에 누룩곰팡이 또는 간장누룩곰팡이가 이용된다. 한국 간장은 크게 한식간장과 개량간장으로 나뉜다. 이 외에도 어간장 등이 있을 수 있겠다.한식간장은 주로 재래식 간장으로 불리며, 국에 주로 넣어 국간장이라고도 부른다. 색이 연하고 짠맛이 강하며, 콩으로 만든 메주를 소금물에 담가 발효시켜 우려낸 국물을 떠내어 솥에 붓고 달여서 만든다.이 과정에서 5년 이상 숙성시키며 짠맛이 줄어들고 단맛이 깊어지는 간장을 진간장이라고 한다. 개량간장은 한식간장과는 달리 메주를 쓰지 않는다. 일본식 간장이라고 하여 왜간장이라고도 불린다. 한식간장에 비해 색이 진하고 짠맛이 약하다.만드는 방법에 따라 양조간장..
2024. 5. 14.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