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탄산소다란? 과탄산 나트륨이라고도 불리며 PH11의 강한 염기성을 가진 화학물질이다.

 

과탄산소다는 물에 녹으면 과산화수소(H2 O2)와 탄산나트륨(Na2 Co3)로 분해되며 가정에서 세제나 표백제로 사용된다.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화학제품이고 락스보다는 안전하며 냄새가 나지 않고 뜨거운 물에서 거품이 생겨 산소계 표백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뜨거운 물에 녹여서 사용해야하는 물질이다.

 

과탄산소다는 PH11의 강한 염기성을 나타내므로 세탁이나 표백등의 청소에만 사용해야하고 물 이외에는 다른것과 섞어서 사용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과탄산소다는 금속을 부식시키는 성질이 있어서 세탁할 때 금속이 달려있는 옷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보통 가정에서는 과탄산소다를 표백제로 사용을 많이 하고 있고 표백제로써만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인터넷에서 잘못된 정보들로 인해 용도 외에 과일 세척, 그릇, 수저 등과 같이 식용 관련 세척도 하는 사람을 볼 수 있는데 식용 관련 세척으로는 부적합하므로 사용해서는 안된다.

 

과탄산소다는 산화성고체에 해당하는 물질로 물에 녹이면 산소가 발생하여 녹인 물을 병에 담아 마개를 꽉 닫아서 보관하면 산소가 계속 발생해 압력이 높아져서 병이 터지는 현상이 발생하여 화재가 일어날 수 있으니 미리 녹여서 병에 넣지 말고 필요할 때마다 가루에 물을 녹여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과탄산소다는 유기물, 산화성물질에 닿으면 폭발할 수 있다. 락스와는 절대 같이 사용하면 안된다. 염소계 표백제는 산소 외 염소가스를 발생시키므로 다른 세제 성분과 혼합해 사용할 경우 화학반응을 일으켜 독소를 발생시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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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탄산소다는 아주 위험한 물질은 아니지만 삼키거나 피부에 닿으면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으니 마스크와 장갑을 꼭 착용하고 사용하도록 하자.

 

과탄산소다를 사용할 때 주의사항은 사용시 꼭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환기를 잘 시켜야하며, 과산화수소 기체 발생으로 눈에 들어가면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서 각막에 절대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하며, 흡입을 최소화 하여야 한다.

 

가정에서 사용하는만큼 과탄산소다를 사용하기 전 뒷면에 표시된 주의사항을 항상 꼼꼼히 확인하고 용도를 올바르게 사용하여야하며 다른 세제와 혼합하여 사용하는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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