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홀이란?
영어로 pothole이라고 한다. 도로에 움푹 패인 구멍을 가리킨다.
도로의 아스팔트 포장이 도로의 흔들림 또는 포장의 문제로 인하여 균열이 생긴 경우 그 틈으로 물이 스며들게 된다. 그 때 차량이 통행하면서 균열의 틈으로 조금씩 패이기 시작하며, 빠르게 퍼져 나간다.
계절로는 여름인 장마철에 흔히 볼 수 있으며, 눈이 내리는 겨울에도 염화칼슘과 만나서 눈이 녹으며 부식을 촉진시키기도 한다.
땅을 다지는 기반공사를 허술하게 해도 문제가 생기고 버스나 10톤 이상 대형트럭 등 중량이 무거운 차량들이 지나가면 손상이 심해지기도 한다.
이러한 포트홀은 자동차 주행에 위험 요소가 된다. 자칫 잘못하면 자동차 서스펜션, 타이어, 휠 등 구동 계통을 파손시켜 대형사고를 일으키기도 한다.
포트홀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1. 포트홀 사고가 발생하였을 때 차량의 속도를 줄여 근처에 주차한다.
2. 경찰에 바로 연락을 취한다. 경찰에 연락을 취하면 사고 접수 및 보상 신청할 때 '교통사고 사실 확인원'을 발급받을 수 있다.
3. 현장 사진과 차량 파손된 부분을 촬영한다. 이 때 휴대폰 카메라 위치가 설정 되어있으면 증거자료로 쓰기 쉽기 때문에 휴대폰에 카메라 위치를 설정해둔다.
┏ 갤럭시 설정 방법 : 카메라 → 설정 → 위치태그 ON
┗ 아이폰 설정 방법 : 설정 → 개인정보 보호 → 위치서비스 → 카메라 → 위치서비스 허용하기 ON
포트홀 사고 발생 시 보상받는 방법?
고속도로에서 사고 발생 시 보상받는 방법
1. 아래 버튼을 눌러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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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른쪽 상단 바를 클릭하고 고객의소리(민원) → 노면파손 피해배상 신청 → 배상신청을 누른다.
3. 피해 고속도로 위치를 검색하여 담당지사와 연락처를 확인한다.
4. 제출서류를 확인하고 담당지사에게 연락하여 배상신청을 진행한다.
민자고속도로에서 사고 발생 시 보상받는 방법
1. 아래 버튼을 클릭하여 민자도로관리지원센터로 이동한다.
↓
2. 운영중이 민자고속도로 현황이 나오고 사고 위치의 도로를 클릭하면 대표전화가 나온다. 전화를 걸어 배상신청을 진행하면 된다.
도로의 주체를 잘 모를 때 보상받는 방법
1. 아래 버튼을 클릭하여 국민신문고 홈페이지로 이동한다.
↓
2. 오른쪽 상단 바를 클릭. 민원 - 일반민원 - 민원신청을 누른다.
3. 신청인 기본 정보를 입력해준다.
4. 포트홀 사고가 발생한 경위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적어주면 된다.
포트홀 사고 발생 시 준비해야 할 자료?
1. 포트홀 피해 사고에 대한 피해자 자필 경위서
2. 사고 당시 촬영한 사진(자동차, 사고 현장) & 블랙박스 사고 영상
→ 좀 더 확실한 증거물이 필요하다면, 주변 목격자 진술도 도움이 될 수 있다.
3. 경찰에 신고했을 시 교통사고 사실 확인원
4. 자동차 수리 견적서 및 영수증
5. 자동차 견인확인서 또는 보험사 긴급 출동 확인서
6. 자동차등록증 사본
포트홀 사고 발생 시 보상 금액?
포트홀 사고로 인해 보상 접수를 하였다면 절차에 따라 보상이 진행 된다.
위에서 말한 여러 서류들이 제출되면 사고 조사를 하고 도로공사에서 배상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배상이 가능한 경우 50만원 초과 시 결정된 배상금을 보험사에서 지급한다. 50만원 미만 시 결정된 배상금을 도로공사에서 지급한다.
배상이 불가능한 경우 고객에게 배상이 불가한 사유를 설명하고 결과 불응시 민사소송을 안내해준다.
운전자의 과실을 인정받지 않으려면, 증거자료를 최대한 많이 모으는게 유리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