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10월 29일 토요일 서울 이태원에서 할로윈 축제로 수많은 인파가 몰려 압사사고가 발생하였다.
이 사고로 인해 196명 부상을 당하고 159명이 사망을 했다.
할로윈 축제에 관심이 없어서 그날 일찍 취침을 하였다.
새벽에 화장실을 가고 싶어 일찍 눈을 떳고 휴대폰으로 뉴스를 보게 되었는데 사망자가 100명이 넘었다는 뉴스를 보게 되었다.
처음에는 잘못본줄 알고 폰을 껏다가 다시 켰었다.
하지만 사실이였다. 압사사고로 100명이 넘는 인원이 사망을 한것이다.
사고당일 22시경 이태원 세계 음식거리 해밀텐 호텔 서측 골목에는 저지대라고 한다.
이 골목이 접고 경사가있는데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고 한다.
그러다가 병목 현상으로 인해 행인끼리 우왕좌왕 하는 과정에 서로 뒤엉키고 점차 밀집되는 상황에서 불편한 자세를 유지한채 응급 구조를 기다렸다고 한다.
하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사람이 점점 더 몰리고 결국 뒤에서 부터 사람들이 넘어져 도미노 처럼 사람들이 넘어졌다.
엄청난 인파가 몰리다보니 해당 지역은 스마트폰의 트래픽의 과잉으로 데이터 통신까지 먹통인 상황이였다고 한다. 만약 데이터가 되었다면 해당 지역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사람들이 더이상 진입하지 않았을거 같았다.
결국 이 사태로 인해여 앞쪽 사람들은 청색증, 구토 현상이 일어나게 되었고, 장기 파손으로 인해 복부 팽창이 진행되던 상태였다.
결국 신고를 받고 119가 출동하였지만 도로 상황이 원활하지 못해서 최초 신고 이후 30분 이상 지나서 경찰들이 통제를 하고 119가 도착을 하였다.
실시간으로 뉴스를 봤지만 도로변에는 시체들이 널려 있었고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
결국 이사고로 인하여 총 159명이 사망하였고 여성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중에 10대도 사망하였고 너무 안타까운 사고로 생각한다.
이사고를 보면서 분노한게 용산구청장의 대응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할로윈 시즌만 되면 이태원에 많은 인파들이 몰리는걸 예상할 수 있었는데 왜 이번에는 안일한 대처를 한것일까? 또한 국민들의 안전불감증과 무질서로 발생한 사고라고 생각한다.
또한 사고 발생하기 전날부터 사고가 발생할 것이라는 이상징후가 감지되었으나 결국 사고가 발생하였다.
올해가 1년째 되는 날이고 성루 도심에서 추모행진을 했다고한다.
하지만 이태원 참사가 발생하였지만 그 사이에 안전불감증 사고가 많이 발생하였다.
언제쯤이면 한국은 안전불감증 사고에서 자연스러울수 있을까?
오늘 14시 이태원역 1번 출구에서 4대 종교 기도회를 시작으로 추모식 사전행사를 개최하였다고 한다.
기도회를 마친 유족과 참석자들은 이태원역 1번 출구에서 대통령실앞, 삼가지역등을 거쳐서 추모대회가 열리는 시청역 5분 출구까지 행진하였다고 한다.
주최측은 본 행사 참석인원을 3000명으로 신고했다고 한다. 경찰을 배치하고 안전사고에 대응하였다고 한다.
사고가 발생한지 1년이 지났고 우리는 앞으로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기업에서도 중대재해에 대해서는 상당히 심각하게 여기고 관리를 한다.
그만큼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사람 목숨을 잃을 수 있는 큰 사고이기 때문이다.
나도 평소에 길거리를 걸으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한번더 살펴야겠다.